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5월 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사진=우면종합사회복지관>

5월 7일, 농축산물 꾸러미·도시락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 부설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이하 푸드뱅크)는 5월 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희 관장을 비롯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성희 농협중앙회장·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푸드뱅크에 농축산물 꾸러미(햇반·즉석국·감자·목우촌 뚝심 등) 350개와 불고기 도시락 350개를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희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단체·개인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관내 저소득가정(긴급지원 대상자·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등에 전달하는 무료 상설 마켓이다. 

농협중앙회는 농축산물 꾸러미 350개와 도시락 350개를 각각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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