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복지관은 서울 서초구 내 독거어르신 70명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사진=우면종합복지관>

5월 12일, 한살림재단서 후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서울 서초구 내 독거어르신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극복을 응원하는 생필품 전달 캠페인을 펼쳤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5월 12일 서초구 양재1동 내 고령 독거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손소독제 △호박죽 △유정란 △마스크 등이며, 한살림재단에서 후원하고, 남서울지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경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 일상생활 등 다방면에서 위협요소가 많아 우려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돕고 나누고자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며, 어르신들께서도 더 힘내셔 견디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살림재단은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의 비전에 따라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생활 실천으로 우리농산물살리기·환경살리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한살림재단에서 후원했으며, 즉석밥·유정란·마스크·손소독제·호박죽 등이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