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이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단양노인전문요양원>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 행사서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특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일화 스님)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요양원 직원들은 총 29명의 어르신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양말)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 특식으로 한우를 구워 따뜻하게 드실 수 있게 했다.

원장 일화 스님은 “어버이날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함을 해소하고, 부모님의 대가없는 사랑을 잊지 않고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점심 특식으로 한우를 구워 따뜻하게 드실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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