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760여 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5월 8일, 어르신 760여 명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760여 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자와 결식우려 이용자 80여 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680여 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후원한 카네이션 300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 복지관에서 신경을 많이 써줘서 코로나19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이후 밑반찬 지원 서비스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있는 복지관 직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있는 복지관 직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있는 복지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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