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은 5월 8일 마산회원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孝 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5월 8일, 카네이션ㆍ후원품 증정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의 정석적 지원을 위한 잔치가 마련됐다.

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기관장 이은하ㆍ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5월 8일 마산회원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孝 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및 화상연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이 초청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5명에게 카네이션 증정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팔순ㆍ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여생을 건강하게 즐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상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 늘 혼자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새로운 구경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기관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선물해 준 카네이션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 거점 기관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수행기관과 제도를 만드는 보건복지부ㆍ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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