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이 어르신에게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 하고 있다.

5월 8일, 48회 어버이날 행사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은 5월 8일 오전 9시 30분 복지관 경로식당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서 제48회 어버이날 행사 ‘몸은 떨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직원과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선시 공무원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장 봉사를 한 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 내 70명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과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쓴 편지도 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도시락을 싸고 있는 복지관 직원과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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