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5월 6일 단양진흥사과원으로부터 사화 600박스를 전달받았다.

5월 6일, 단양진흥사과원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5월 6일 단양진흥사과원(대표 우성용ㆍ김순화)으로부터 사과 6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사과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됐다. 단양진흥사과원은 2015년부터 매년 복지관에 사과를 후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사과를 4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홀로 계신 600여 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우성용 대표는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이후 밑반찬 지원 서비스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단양노인복지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dany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