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은 43명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요원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선물했다.

4월 29일, 마스크ㆍ영양제ㆍ손소독제 등

경상남도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활을 지원하는 응급요원에게 격려의 선물이 전달됐다.

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기관장 이은하ㆍ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경상남도 내 신체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8개 시ㆍ군 19개소 43명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요원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예방키트에는 마스크ㆍ영양제ㆍ손소독제 등이 담겨있다.

이은하 관장은 “일선 현장에서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한편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대상자 집중관리를 해오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격려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도입ㆍ운영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장애인ㆍ독거노인 가정에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해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응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복지서비스이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2020년부터 경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광역지원기관으로써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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