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안전확인 및 가정방문 밑반찬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100명 대상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해결에 곤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관내 취약계층(차상위ㆍ수급자 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안전확인 및 가정방문 밑반찬 서비스를 진행한다. 밑반찬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함꼐 참여한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및 다사랑 봉사팀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영양 만점인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한다.

이은하 관장은 “밑반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복지관 운영이 재개되면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하기도 두렵고, 끼니 해결이 고민이었는데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온정이 느껴지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한다솜 복지사(055-713-6890)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밑반찬.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