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4월 10일 서구보건소를 방문 도시락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4월 10일, 부산 서구보건소에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비상근무자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4월 1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 서구보건소(소장 성태봉)를 방문, 의료진과 비상근무자에세 ‘희망 씨앗 나누기 – 도시락 및 응원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서구보건소에 전달된 도시락과 과일세트는 서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써준 손편지를 함께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태봉 서구보건소장은 “서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전달한 도시락과 손편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비상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는 직원들.
어르신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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