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임직원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사진=천태종복지재단>

강남 세곡데이케어센터 전달 예정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임직원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서울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은 4월 8일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임직원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위생용품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하지 못하는 현상이 이어졌다. 이에 대비해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보육임직원은 손소독제 150개를 직접 만들어 천태종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손소독제를 강남 세곡데이케어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 힘을 보탠다면 빠르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은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문의. 천태종복지재단(070-8670-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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