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16~20일에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 극복을 격려하고, 쌍화차 등 극복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3월 16~20일, 코로나19 극복 격려 물품 지원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도록 격려하고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3월 2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극복 격려 물품을 지원한다. 

복지관은 가정방문과 함께 경상남도한약사협회에서 후원받은 쌍화탕을 비롯해 종합 비타민과 휴대용 손 세정제 등을 348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하 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을 갖는 어르신들이 많다. 어르신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이고자 극복 격려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리가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복지관은 이용자 5,860명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60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코로나19 관련 안부전화 1차 모니터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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