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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불대, 교법사 43명·불교학 36명 수료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2월 16일 오후 3시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2019학년도 서울 금강불교대학 수료식'을 봉행했다.

2월 16일, 서울 관문사서
2019학년도 수료식 봉행

서울 금강불교대학이 교법사과와 불교학과 중급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79명을 배출했다.

서울 금강불교대학(학장 월장 스님·천태종 총무부장)은 2월 16일 오후 3시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 수료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2019학년도 서울 금강불교대학 수료식’을 봉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법사과 43명, 불교학과 중급과정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치사를 통해 “오늘 졸업식이 있기까지 지극한 신심과 원력으로 공부에 매진해온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덕 중에 가장 제일 가는 공덕은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하는 공덕”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덕 스님은 “공부는 지혜와 자비를 밝히는 광명이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무성한 번뇌를 끊을 길이 없다.”며 “졸업은 공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잊지 말고, 더 높은 차원의 공부로 일념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학장 월장 스님은 훈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행사들이 연기 및 취소됐지만, 청정한 마음으로 정법을 공부한 여러분의 공덕을 여법하게 회향해야겠다는 생각에 졸업식을 진행했다.”며 “진정한 생활 불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봉춘 동국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불교공부를 한다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참 생명의 가치와 참 행복의 길을 배우는 일”이라며 “더욱 정진해 나와 이웃은 물론 뭇 중생을 향해 회향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법사과 이세채·전오장 수료생이 총무원장 상을, 교법사과 장옥분·이영옥 수료생과 불교학과 박영무·박명희 수료생이 학장상을, 교법사과 이정남·윤경미·정미경 수료생과 불교학과 변정현·조주연 수료생이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교법사과 유제희 수료생 외 2명, 불교학과 2학년 이필희 수료생 외 2명, 불교학과 1학년 이은정 수료생 외 2명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47명의 수료생 및 재학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어 교법사과와 불교학과 수료생은 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각각 학장 월장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은 △삼귀의 △국민의례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봉독(서울 삼룡사 주지 춘광 스님) △학사보고(관문사 재무 법기 스님) △수료증 수여 △교법사 증서 수여 △상장 및 상품 시상 △훈사 △치사 △장학기금 증정 △축가 △관음정진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서울 삼룡사 주지 춘광 스님(전 총무원장)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학장 월장 스님(관문사 주지·총무부장)이 훈사를 하고 있다.
법기 스님(관문사 재무)이 학사보고를 하고 있다.
이봉춘 동국대 명예교수가 수료생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수료증을 받고 있는 교법사과 대표 수료생.
월장 스님이 교법사과 수료생의 학사모 수술을 넘겨주고 있다.
이날 교법사과 이세채, 전오장 수료생은 총무원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금강불교대학은 학장상, 모범상, 정진상, 우수상, 개근상을 수료생들에게 수여했다.
교법사과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불교학과 수료생들.
이날 서울 금강불교대학에서는 총 7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료생들.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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