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와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는 2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위한 자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나누며하나되기가 미얀마 불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2월 9일, 마스크·손 소독제·물티슈 등 후원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자비나눔을 펼쳤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2월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위한 자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김포·안산·남양주 등에 거주하는 북 이탈주민, 고려인,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를 직접 방문해 위생마스크·손 소독제·물티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웬차미 베트남불자회 서울대표는 “위생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이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구입하기도 어려웠다.”며 “이렇게 예방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문의. 나누며하나되기(02-730-2401).

나누며하나되기가 베트남 이주노동자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티슈 등을 후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베트남 원오도량에 물품을 전달했다.
방글라데시 불자들에게 전달한 예방품.
나누며하나되기는 북이탈청소년을 위해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가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이 물품을 전달받았다.
나누며하나되기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불자들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