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7일 복지관 로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행운의 룰렛 복주머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2월 7일, 어르신 400여 명 동참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어르신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2월 7일 복지관 로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행운의 룰렛 복주머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4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중식으로 오곡밥과 각종 나물을 선보였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부럼을 제공했다.

이은하 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참 뜻 깊었다.”며 “2020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룰렛 게임을 즐기고 있는 어르신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