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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신종 코로나 우려 회향법회 전면취소

동국대, 학위수여식 연기·신입생 OT 취소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불교계 행사가 잇따라 취소, 연기됐다.

조계종 상월선원은 오는 2월 7일 수만 명의 사부대중과 함께 대규모 회향법회를 마련할 계획을 가졌으나 “동안거 해제 회향법회와 식전행사 등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상월선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민들께서 불안과 걱정이 늘고 있지만,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단합된 의지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해제법회에 동참해 정진결사와 불교중흥, 대한민국의 화합, 세상의 평화를 위해 어렵고 힘든 고행의 길을 걸었던 아홉 분을 직접 친견하고, 상월선원의 4대 결사에 원력을 더하고자 했던 모든 사부대중께 더없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또한 “13일 예정되어 있던 2020년 봄 학위수여식을 8월 가을 학위수여식과 통합해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 학위증명서는 교학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은 매뉴얼 또는 영상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이와 관련 긴급대책단(TFT)을 구성해 △교내 구성원 중국방문이력 전수조사 △중국국적 유학생 이동현황 전수조사 △손세척제·마스크·열감지기·체온계 등 교내 핵심지역 긴급 배포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건물출입자 열 체크 등을 진행 중이다.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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