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1월 22일 오전 10시 2층 이벤트 마당에서 ‘홀로어르신 제사상 나누기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1월 22일, KT남부산지사 후원

설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사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실시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1월 22일 오전 10시 2층 이벤트 마당에서 ‘홀로어르신 제사상 나누기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KT남부산지사가 후원했다.

‘홀로 어르신 제사상 나누기 사업’은 설 명절을 맞이해 KT남부산지사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부산지역 어르신 중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시는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사상을 차리지 못해 제사를 지낼 수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T남부산지사가 조성한 기금은 250만 원으로 어르신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 및 음식(제사상)을 50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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