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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대학, ‘혜암 스님’ 주제 동계특강 개최
(사)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은 1월 21일 4층 대법당에서 ‘혜암 스님 시봉이야기’를 주제로 ‘2020년 동계특강’을 진행했다.

1월 12일, 순천 송광광 포교국장 각안 스님 초청

전북불교대학 재학생들이 조계종 제10대 종정을 역임한 혜암(1920~2001) 스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월 12일 4층 대법당에서 ‘혜암 스님 시봉이야기’를 주제로 ‘2020년 동계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보성 봉갑사 주지 각안 스님(순천 송광사 포교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특강에 앞서 이창구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부하다 죽어라.’고 말씀하신 조계종 10대 종정 혜암 스님을 18년간 시봉한 각안 스님을 모시고 2020년 첫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안 스님은 ‘5분대기조’, ‘노가다 십장’이라는 여러 별명을 가지고 혜암 스님을 가장 오랫동안 시봉한 스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강에서 각안 스님은 조계종 종정을 지냈고 평생 ‘장좌불와’를 하며 ‘공부하다 죽어라.’는 말과 함께 인천의 스승이셨던 혜암 스님과의 이야기를 ‘인연’과 ‘믿음’이라는 두 글자를 통해 설명했다.

각안 스님은 혜안 스님 살아생전 더욱 열심히 공부하지 못한 점을 후회하면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부처님을 믿고 부모님을 믿고 스승님을 믿는 것처럼 모두를 믿는다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 생활하는데 곤란이 없을 것”이라며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지금이 기회라는 것을 알고 노력해서 혜암 스님의 말씀처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각안 스님은 또 “전북불교대학 거사님과 보살님들이 실천해온 역사와 수행, 원력이 몸과 눈빛에 형형해 지역불교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오늘 함께한 인연을 통해 계속 공부하고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은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부학장 이지복 교수를 강사로 ‘일본역사 톺아보기’ 주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월 23일 전남대 안후상 교수(철학박사)를 초청해 ‘보천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3년째 진행해온 이웃종교 알아보기 특강 4번째 시간을 갖는다.

문의. 전북불교대학(063-226-7878)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보성 봉갑사 주지 각안 스님(순천 송광사 포교국장).
이창구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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