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12월 21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 로비 및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19 덕양행신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12월 21일, 수강생ㆍ지역주민 등 1300여 명 참여

고양시덕양행신복지관이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를 자랑하고,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은 12월 21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 로비 및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가족ㆍ강사ㆍ지역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덕양행신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먼저 1부 로비공연은 평생교육프로그램(바이올린ㆍ오카리나ㆍ우쿨렐레) 및 복지사업 프로그램(방과 후 아동공연ㆍ아우름합창단 공연) 참여자들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와 함께 체험부스에서는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의 협조로 가죽공예(키홀더 만들기), 예뻐지는 뷰티강좌(성형메이크업), 이혈(귀 건강체크), 생활사주명리학(2020년 사주로 보는 나의 운세), 프랑스 자수(테이블보 자수 놓기), 생활꽃꽂이(미니꽃다발), 민화(손거울만들기), 홈카페 마스터(커피시음회), 소원나무체험 등 총 10가지 체험행사와 솜사탕 및 호빵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복지사업 프로그램 3강좌(전통놀이ㆍ연극놀이ㆍ난타공연), 평생교육프로그램 11강좌(발레ㆍ경기민요ㆍ보컬트레이닝ㆍ클래식기타&통기타ㆍ줌바ㆍ라인ㆍ방송 댄스ㆍ밴드스트레칭 등) 총 14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가족 및 지역주민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어 많은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관장 성화 스님은 “이번 2019 덕양행신 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주민의 1년여 간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체험행사의 내용이 너무 알차고 다양해 전부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부스별로 강사님들이 정성껏 알려준 덕분에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내년 행사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덕양행신복지관은 12월 31일까지 총 21개 강좌, 350여 개 작품을 복지관 3층 전시실 및 2ㆍ3층 복도 및 벽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문의.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팀(031-839-6021~26)

방과 후 아동공연.
경기민요 공연.
체스 놀이.
발레 공연.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