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존중환경포럼은 12월 28~29일 생명존중환경포럼회원과 광수사 신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료제공=광수사>

12월 28~29일, 수통골 일대 쓰레기·폐기물 수거

(사)생명존중환경포럼(대표 무원 스님·천태종 광수사 주지)은 12월 28~29일 생명존중환경포럼회원과 광수사 신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 계룡산 수통골 탐방로 일대의 환경정화운동과 자연보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은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해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은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사)생명존중환경포럼 대표 무원 스님은 “대전시민의 휴식터이자 생태관광 명소인 국립공원 계룡산 수통골 인근 학하지구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 계획으로 인한 생활환경 파괴와 도시 난개발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가 예상 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전개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생활화해 생명존중 환경보호를 위한 나눔과 기부 문화운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수희 계룡산 수통골 분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는 생명존중환경포럼 회원과 광수사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회원들은 이날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광수사 앞에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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