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서울 성룡사가 12월 21일과 23일,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시민과 팥죽을 나눴다.<자료제공=서울 성룡사>

12월 21·23일, 팥죽 3,300개 나눔

천태종 서울 성룡사가 ‘작은 설’ 동지를 맞이해 서대문구 지역민에게 팥죽을 공양했다.

성룡사(주지 진철 스님)는 12월 21일과 23일 서대문구 망원역·홍제역·독립문역·아현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과 신촌동 주민센터·연희동 주민센터·서대문구 노인회 등 관내 경로당 등지에서 ‘동지 맞이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성룡사는 이번 나눔행사에서 신도들이 직접 만든 팥죽 도시락 3,300개와 2020년도 달력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성룡사 신도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고 있다.
이날 성룡사는 팥죽도시락 3,300개와 달력을 시민에게 공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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