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사가 12월 19일 경내 대법당에서 ‘2019년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쌀 10kg 108포대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자료제공=서울 성룡사>

쌀 10kg 108포대, 김장김치 100박스 등

천태종 서울 성룡사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김치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룡사(주지 진철 스님)는 12월 19일 오전 10시 경내 대법당에서 ‘2019년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쌀 10kg 108포대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성룡사가 나눈 쌀은 서대문구노인회·북아현동·신촌·사랑나눔봉사센터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성룡사는 12월 2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자비의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갖고 김장김치 100박스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따듯한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 100박스는 충현동주민센터·천연동주민센터·신촌동주민센터·북아현동주민센터 등에 전해졌다.

앞서 성룡사는 12월 2일 ‘자비의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갖고 김장김치 100박스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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