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 18일 오전 10시 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접견실에서 덕림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12월 18일, 원행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에 덕림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 18일 오전 10시 5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접견실에서 덕림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최근 남북관계가 소원해졌지만, 남북불교 교류는 우리 종단의 주요한 과제"라며 "본부장 원택 스님과 함께 소임을 잘 수행해 앞으로 남북불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림 스님 월주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사미계)했다.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호법부 상임감찰을 역임했다. 현재 익산 관음사 주지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