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은 1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소재 법인 사무실에서 ㈜BSG H&B로부터 5종류의 화장품 3,000개를 전달 받았다.

12월 16일, 화장품 5종 3천 개

천태종복지재단이 ㈜BSG H&B로부터 7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 받았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1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소재 법인 사무실에서 ㈜BSG H&B(대표 김진영)로부터 맥스블랑 브라이트닝 크림 외 5종류의 화장품 3,000개(7,478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을 비롯해 김영철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김진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웅 스님은 “많은 복지재단이 있지만 우리 천태종복지재단 만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은 없다고 자부한다.”면서 “후원품은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에 고루 전달해 주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영 대표는 “후원품 중에 크림은 어르신들이 비싸서 사기에는 힘든 제품이다. 기능성 화장품이기 때문에 미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품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돼 그들이 행복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이날 전달 받은 후원품을 복지재단 산하 노인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과 참석자들이 차담을 나누고 있다.
도웅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있는 김진영 ㈜BSG H&B대표(왼쪽).
이날 천태종복지재단은 맥스블랑 브라이트닝 크림 외 5종류의 화장품 3,000개(7,478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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