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복지관은 12월 5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감사했습니다 2019' 행사를 봉행했다. <사진=단양노인복지관>

12월 5일, 단양 대명리조트서

단양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모여 한 해를 갈무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 이하 복지관)은 12월 5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감사했습니다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단양군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 △자원봉사자의 날 △후원자의 날 △2019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세환 관장은 “2020년에도 단양군 관내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고, 더 발전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복지관 어르신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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