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olden volunteer에 선정된 박은숙ㆍ김명진 봉사자.

중앙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주관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2명이 ‘2019 Golden volunteer’에 선정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박은숙ㆍ김명진 봉사자는 중앙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VMS)가 주관하는 <2019 Golden volunteer>에 선정, 상패 및 부상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은숙ㆍ김명진 봉사자는 2017년 복지관 개관 이후 안내데스크 및 각종 행사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며 복지관에 큰 기여를 하였다.

<Golden volunteer>는 VMS에서 매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VMS에 등록된 봉사실적(시간ㆍ횟수)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봉사자에게 주는 의미 있는 상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5,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상패를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상패를 수상했다.

상을 수상한 박은숙ㆍ김명진 봉사자는 “그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규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늘 복지관에서 정성을 다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다가오는 2020년에도 뜨거운 자원봉사의 열정이 이어져 아름다운 마음의 봉사로 더욱 따뜻한 복지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영주시노인복지관 복지과(054-63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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