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전법단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11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데이지 호텔에서 ‘2019 청년대학생전법단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11월 30일, 서울 중구 데이지 호텔서

한국불교의 미래인 청년ㆍ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송년법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청년대학생전법단(단장 무각 스님)과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박유진)는 11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데이지 호텔에서 ‘2019 청년대학생전법단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지도법사 스님, 대불련 지부장 및 지회장, 대학생 불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무각 스님은 법문을 통해 “지금 모인 청년 대학생들은 불교를 인연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면서 “여러분들 곁에는 많은 선지식들과 선배들이 항상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각 스님은 또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치면 혼자서 해결하려하지 말고, 부처님이 여러분 곁에 있음을 자각 한다면 어떤 고민이 있어도 해결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여러분들에게 내리길 항상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법문에 이어 무각 스님은 지도법사 스님에게 감사장을, 지부장ㆍ지회장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법회는 △삼귀의 △한글 반야심경 △법문 △감사장ㆍ표창장 수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법회가 끝난 후 만찬을 즐겼다.

법문에 이어 무각 스님은 지도법사 스님에게 감사장을, 지부장ㆍ지회장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