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은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디누보에서 '나눔으로 하나된 인연-성문 서포터즈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

11월 27일, 자원봉사자·후원자 등 100여 명 참석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 스님)은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원주 디누보에서 ‘나눔으로 하나된 인연-성문 서포터즈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 성문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도 스님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을 위해 시간과 열정을 나눠주신 덕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베풀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원장 소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의 어르신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망나무’ 글 한 줄의 기적 △서포터즈 활동영상 시청 △기념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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