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민간조사분야 학술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목적

동방문화대학교대학원 탐정 석·박사과정 개설
PIA 민간조사자격취득자 장학 혜택 부여 등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영철)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회장 하금석)가 최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실에서 탐정·민간조사 분야의 학술연구 개발과 상호업무교류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의 하금석 회장,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박상영 대한민간조사협회 이사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이영철 총장, 조성제 교학처장, 고정훈 문화예술콘텐츠학과장, 차차석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 후 향후 업무 교류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국 최초로 경찰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1호)된 PIA민간조사사 전문자격을 자격기본법에 의거 주관 및 시행해온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국내 탐정·민간조사 학술연구 개발의 선구자로 탐정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한 동방대학원대학교의 업무제휴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탐정․민간조사 분야의 학술․연구․교육에 협력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대회, 세미나 등의 행사를 공동개최하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사업 및 자료를 공유하며, 친선교류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추구하며, 2005년에 설립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는 교육학 분야에 ‘탐정정보교육 전공’을 별도로 석·박사 통합과정, 석사과정을 전공하는 2020학년도 1학기 학생모집 요강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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