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25일,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과 위탁 계약

마산회원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경남 광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은 11월 25일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정책관 장재혁)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마산회원노인복지관은 경남 광역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경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광역지원기관으로써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팀 4명, 응급안전알림서비스팀 2명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운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의 업무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은하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경남 광역수행기관으로써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경남 지역 실정에 맞춰 유관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재혁 정책관은 “취약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노인돌봄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남 전역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가 안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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