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진흥원, 11월 15일 이사회서 의결

BBS불교방송 사장 최종 추천후보자로 (좌)김종천 국장, (우)이선재 교수가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BBS불교방송 사장 최종 추천후보로 김종천 국장과 이선재 교수를 선정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15일 BBS불교방송 사장 후보 응모자 16명 중 1, 2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명의 불교방송 사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최종 후보자로 김종천 BBS불교방송 경영기획국 국장과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이선재 객원교수를 선정해 불교방송에 공식 추천하기로 했다.

최종 후보자에 오른 김종천 국장은 1990년 BBS불교방송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2014년 BBS불교방송 대구·울산지방사 총괄국장, 2016년 경영기획실장과 경영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경영기획국장을 맡고 있다. 제9회 보리방송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선재 교수는 1986년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 2016년 KBS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2017년 보도본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강사와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이다. 한국 참언론인 대상, 자랑스런 한양언론인상 외 다수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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