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명진과 A136 강의실서

한국선학회(회장 신규탁)는 11월 22일 오후 1시 동국대 명진관 A136 강의실에서 ‘선사상과 현대사회의 만남’을 주제로 ‘2019년 한국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진여에 대한 고찰(동국대 안유숙) △철학으로서의 선연구(연세대 신규탁) △자연세계에 나타나는 상입과 창발의 연기(고려대 양형진) △염불선과 심리치유(동국대 김나래) △선불교와 사회참여운동(연세대 지혜경)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자는 김치온 진각대학원대ㆍ우희종 서울대ㆍ황수경 동국대ㆍ류제동 서강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어 종합로톤이 진행된다.

한국선학회 관계자는 “선에 기초한 인접학문과 사상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심리적 치유와 사회참여까지 검토해 선의 실제적 효용성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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