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이 11월 5일 오후 3시 관내에서 부석면 상석2리, 우곡리 마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월 5일, 상석2리·우곡리 마을과 협약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부석면 주민을 위한 복지 제공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1월 5일 오후 3시 관내에서 부석면 상석 2리(이장 김달수)·우곡리(이장 김동준) 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건강(농한기·농번기 이동 치료, 만성질환 프로그램) △복지(문화 및 여가 생활 지원, 사례 관리) △공동체(마을잔치, 주민공동체 훈련, 우리마을지킴이단)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추진한 농어촌 노인 통합지원 공모사업인 ‘소백산자락 우리마을 이야기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7월까지 진행된다.

이만규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구성원 모두 양질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2018년에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15개 기관 중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의.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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