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ㆍ생명ㆍ나눔상 수상자도 발표

2019 제1회 생명나눔 대상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정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1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제1회 생명나눔 대상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정됐다.”면서 “홍보상은 불교신문, 생명상은 김남명 홍보위원, 나눔상에는 예금보험공사가 각각 수상의 연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박원순 서울시장은 2001년 4월 생명나눔을 통해 장기 및 안구기증 희망등록을 하고 장기기증 홍보, 생명나눔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큰 기여를 했다.

생명나눔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진문)는 “장기기증 등과 같은 생명나눔 실천은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앞장설 때 그 홍보 효과가 극대화되고,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남다른 실천을 높이 평가해 제1회 생명나눔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문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에 힘쓰고 공적이 우수한 분들이 많아 심의과정에서 힘들었다.”며 “선정된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 홍보상은 상금 100만 원, 생명ㆍ나눔상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제1회 생명나눔 대상 시상식은 11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생명나눔실천본부(02-734-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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