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3층 대적광전서

천태종 대전 광수사가 베트남 스님 및 불자를 초청해 불교교류 확대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합동법회를 개최한다.

광수사(주지 무원 스님)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3층 대적광전에서 베트남 불자들의 합동법회인 ‘제10회 한국에서 불법 수행 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베트남 전수원 주지 릭티엔 투안 스님을 비롯한 스님 및 불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원 스님은 “이번 법회는 격려·위로·치유를 통해 양국 불교 교류확대와 우의증진을 위해 마련된 법회”라며 “서로 ‘다음’을 인정하고 ‘같음’을 찾아 공유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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