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갑사는 10월 26일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10월 26일, 베트남ㆍ필리핀ㆍ러시아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공주 갑사(주지 탄공 스님)는 10월 26일 우즈베키스탄ㆍ베트남ㆍ필리핀ㆍ중국ㆍ러시아에서 온 다문화 가족 41명울 대상으로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위해 갑사는 지난 23일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와 나눔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갑사 주지 탄공 스님은 “충청남도 도내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인 템플스테이로 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원을 위한 불교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사는 31일 대전 구봉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월 1일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갑사 템플스테이(041-857-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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