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10월 15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춘천실버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10월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서

어르신들이 예술활동을 즐기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해 창단한 춘천실버예술단의 정기공연이 열렸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은 10월 15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ㆍ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춘천실버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인생은 아름다워!’를 주제로 △합창(가을이 오는 소리ㆍ낭랑 18세ㆍ나성에가면) △전통악기(설장구) △특별연주(팬플룻) △현악(차이코프스키 히트 모음곡) △한국무용(달구벌입춤) △전통소리(심청전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들이 함께 모여 ‘옹헤야’를 불렀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잘 진행됐으며,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현악 공연.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