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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법화삼매참의 대법회 입제식 봉행
  •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 승인 2019.10.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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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10월 12일 오후 4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법화삼매참의 대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10월 12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서
수계불자 비롯 800여 명 동참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금강계단 신도 수계산림법회에서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신도오계(信徒五戒)’를 수지하고, 계율을 잘 지키겠다고 다짐했던 불자들이 각자의 수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0월 12일 오후 4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법화삼매참의 대법회’ 입제식을 봉행했다. 이번 대법회에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교무부장 경혜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수계불자 등 8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입제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교무국장 도선 스님) △국운융창기원 △개회사 △법문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법문을 통해 “이 자리에 동참하신 여러분들은 깊은 신심과 굳은 원력으로 일심정진의 삶을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천태불자들”이라며 “청정한 계를 받들어 가슴에 새기고,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승보살도를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우리 종단의 신행과 정진을 더욱 모범되게 이끌어 주시는데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덕 스님은 “이번 이틀간의 법화삼매참의 법회가 여러분들의 청정한 자성을 더욱 굳게 지키고, 모범적인 불자의 삶을 밝혀주는 밝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개회사에서 “이번 습의교육은 여러분 각자 신행 활동에 보탬이 되고, 종단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라며 “부처님은 ‘계를 받아서 못 지킬 바엔 차라리 안 받느니만 못하다.’고 말씀하셨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하면 채우고, 차있으면 더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계 신도들은 입제식 후 교무국장 도선 스님의 진행으로 습의교육을 받았고, 법화삼매참의를 통해 스스로의 과업을 참회하고 부처님의 계를 잘 지킬 것을 다짐했다.

습의교육 후 수계 신도들은 △저녁예불 △법문 △법화삼매참의 △관음정진, 13일 △종정예하 친견 △회향식 △수계자 축원 불공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법화삼매참의는 구인사 금강계단에서 ‘삼귀의계(三歸依戒)’와 ‘신도오계(信徒五戒)’를 받은 신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법회로, 수계 신도들이 동참해 습의 재교육과 참회의 시간을 가진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삼귀의례를 하고 있는 수계 불자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교무부장 경혜 스님.
교무국장 도선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을 하고 있다.
이날 법화삼매참의 대법회에는 수계 불자 800여 명이 참여했다.
관음정진을 하고 있는 수계 불자들.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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