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일 복지관에서 ‘제9회 관세음 어르신 효행잔치’를 개최했다.

10월 2일, 지역 어르신 200명 대상

노인의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효행잔치가 열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2일 복지관에서 ‘제9회 관세음 어르신 효행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미타사 정수암(주지 상덕 스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11년부터 정수암 가족법회 신도들이 매년 진행해 올해 9년째를 맞이한 ‘관세음 어르신 효행잔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불심과 효심으로 봉행하는 경로잔치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밸리댄스 △색소폰ㆍ우쿨렐레 연주 △대중가요 △경기민요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점심공양을 통해 어르신들은 기력을 보충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성스런 다과와 식사도 대접받아 매우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옥수종합사회복지관(02-2282-1100)

점심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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