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9월 30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7차 통합생활교육 - 손거울 만들기’를 실시했다.

9월 30일, 손거울 만들기 실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교육이 열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9월 30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남양읍ㆍ새솔동ㆍ우정읍ㆍ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7차 통합생활교육 - 손거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제7차 통합생활교육은 유재희 종이접기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수제 냅킨 사용법과 레진젤ㆍUV램프를 사용해 생활용품인 거울을 여러 가지 악세서리로 꾸며 어르신들만의 ‘손거울’을 만들어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냅킨을 가지고 손거울을 만드는 게 신기하고 내 마음대로 꾸미니 더 예쁜 것 같다.”면서 “손거울을 가지고 다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랑하며 보여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효미 관장은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통합생활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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