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6일 서울 삼성전자 R&D캠퍼스에서 '제4회 2019 우면상회'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우면종합사회복지관>

9월 26일. 삼성전자 R&D캠퍼스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생기 있는 마을조성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9월 26일 서울R&D타워캠퍼스 D타워 1층 로비에서 ‘제4회 2019 우면상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삼성전자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면상회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가 함께 개최하는 바자회로,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장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기부물품판매부스 △임원 애장품 전시 △하트베어 후원부스(하트-하트 재단) △우면상회 예술시장 △주민모임부스 등이 운영됐다. 더불어 기부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놀이마당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나눔봉사 △후원금지원 △지역분위기전환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관장은 “물품기부에 동참해주신 삼성전자 R&D캠퍼스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우면상회 운영을 통해 따뜻한 기부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400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동참했다.<사진=우면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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