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까지, 불교 주제 국내도서 대상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불교출판문화협회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제16회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 10’을 공모한다.

대상도서는 2018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로, 불교를 주제 또는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저서 및 역서다. 선정분야는 △불교관련 경전해설서 △교리입문서 △수행관련서 △학술서 △불교역사서 △문화예술서 △어린이ㆍ청소년 도서 △문학 등이다.

제출서류는 기본 서지정보 및 개요 1부(A4 용지에 자유 양식으로 500자 이내), 신청도서 종별 4부, 4권 이상 전집은 2질(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이다. 접수는 우편(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5가 120번지 동일하이빌 지하 1층 운주사 내 불교출판문화협회)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단 개정판 및 증보판 등 사실상 초판이 아닌 도서 및 공공기관출판물과 타 기관에서 선정돼 지원을 받은 도서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1종에는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2종에는 상금 각 400만 원, 번역ㆍ학술상 2종에는 상금 각 200만 원, 나머지 선정도서 5종은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작 발표는 11월 말 개별 통지 하며,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02-2011-1772) 또는 불교출판문화협회 사무국(010-5592-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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