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 소속 영상사진반은 9월 19일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9회 실버영상제 ‘청춘(靑春) Again!, 나답게 즐기자!’에 참가,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9월 19일, 우수ㆍ장려상도

부산서구노인복지관 영상사진반이 부산실버영상제에서 최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 소속 영상사진반은 9월 19일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9회 실버영상제 ‘청춘(靑春) Again!, 나답게 즐기자!’에 참가, 사진부분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영상사진반은 사진부문 총 12편에서 최우수(진복자-구덕망께) 1편ㆍ우수(문국순-오후의 한 때, 최소자-순간포착) 2편ㆍ장려(주근식-남사당놀이) 1편 등 총 4편을 수상했으며, 영상부분에서도 ‘인생 2막’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입선작 10편 중 4편(김광웅-전망, 박태영-인어공주, 임영란-협동심, 최무일-줄넘기)이 입선했다.

지난 2013년부터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서구노인복지관은 매년 다수의 회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복자 회원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작품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진복자 회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구덕망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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