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문사(주지 정도 스님)은 9월 20일 오후 6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9 성문예술제'를 개최했다.

9월 20일, 불자·시민 2,000여 명 운집

세대별 어울림 공연·축하공연 등 진행

원주 치악산 자락에 세대와 세대, 계층과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 한 마당이 펼쳐졌다.

천태종 성문사(주지 정도 스님)는 9월 20일 오후 6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9 성문예술제-세대가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는 행구동 농악단의 풍물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스크래치 빅밴드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제이핏 밸리의 댄스공연이 진행됐다. 성문사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을 마지막으로, 1부 ‘세대별 어울림 한마당’이 마무리됐다.

이어 2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구수경은 ‘사랑님’·‘청실홍실’·‘밤열차’ 등을 열창했고, 걸그룹 비타민 엔젤이 ‘센치해’·‘랄랄라’·‘예쁜게 죄’ 등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그룹 건아들이 ‘젊은 미소’·‘나 어떡해’·‘불놀이야, 그대로 그렇게’등 신나는 무대로 관객의 흥을 돋웠다. 박구윤은 ‘뿐이고’·‘나무꾼’·‘두바퀴’ 등을 열창했고, 마지막으로 장윤정이 ‘꽃’·‘목포행 완행열차’·‘사랑아’·‘짠짜라’ 등으로 2부 마무리공연을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정도 스님은 “이번 성문예술제가 세대와 세대, 계층과 계층을 어우르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즐기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술제에는 원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정선 스님(극락암 주지)을 비롯해 지역 사찰 주지 스님, 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 김광수 원주부시장, 시·도의원, 불자, 원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 성문사 주지 정도  스님은 이 자리에서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구동 농악단이 풍물공연으로 '2019 성문예술제'의 막을 열었다.

 

스크래치 빅밴드가 아름다운 팝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제이핏 벨리가 화려한 벨리댄스를 펼쳤다.
성문사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구수경이 '청실홍실'·'사랑님'등의 공연으로 2부 행사의 문을 열었다.
걸그룹 비타민 엔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룹 건아들이 '나 어떡해'·'독도는 우리섬'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박구윤이 '뿐이고'·'나무꾼' 등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장윤정은 '꽃'·'목포행 완행열차'·'사랑아'·'짠짜라' 등을 열창했다. 장윤정의 공연을 끝으로 성문예술제가 마무리됐다.
신나는 무대를 즐기고 있는 관객들. 
이날 성문 예술제에는 불자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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