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9월 18일 관내 9개 지역 거주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9월 18일, 독거노인 통합생활교육 일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만들기 교육이 열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9월 18일 관내 9개 지역 거주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생활교육은 (사)한국종이접기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들어 보며, 독거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재료 사용법과 색채 표현력 향상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 대인관계 기술 향상 및 자아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정부의 비닐봉투 사용 제한 정책으로 마트 이용 시 많은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 참여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들게 되어 환경보호 실천을 몸소 실천 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마트 이용 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효미 관장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통합생활교육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통합생활교육(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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