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법랍 67ㆍ세수 94세로
9월 22일 송광사서 영결ㆍ다비식

활안 스님.

조계종 원로인 신광당(神光堂) 활안(活眼) 스님이 9월 18일 오전 9시 10분 순천 송광사 천자암에서 법랍 67세, 세수 94세로 원적했다.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은 22일 오전 9시 송광사 연화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활안 스님은 1926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으며,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53년 4월 8일 범어사에서 월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58년 3월 10일 통도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백운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2004년 5월 31일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문의. 순천 송광사(061-75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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