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9월 11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2019 추석맞이 온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9월 11일, 어르신 500여 명 대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9월 11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2019 추석맞이 온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 및 선물을 나눠줬으며, 행복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선물로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민정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과 가을장마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마음에 근심이 더 많을 것 같아 직원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양주지역 어르신 중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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