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 광진광장서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은 10월 2일 오후 1시 서울 군자동 광진광장에서 ‘2019 한마음대축제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해피투게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광진구 내 어르신 및 지역사회주민·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복지관은 2019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어르신 및 직원을 선정해 표창한다. 또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격려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된다.

또 복지관은 오후 3시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9회 광진구 가수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팝페라·난타·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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