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호 선생의 ‘칠성탱화 (면본·채색)’

10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2~19일 은해사
전연호 선생 ‘칠성탱화’ 등 23명 60여 작품 전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내 불화가의 모임인 ‘불화이야기’가 일곱 번째 불화전시회를 갖는다.

불화이야기(회장 전유전)는 10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에서 ‘제7회 불화이야기 본연문도전’을 개최한다. 2차 전시회는 10월 12~19일 영천 은해사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불화이야기 23명의 회원이 참여, 60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으로 전연호 ‘칠성탱화’, 김성희 ‘괘불도’, 전진봉 ‘수월관음모사도’, 조해종 ‘관세음보살’ 등을 선보인다.

한편 불화이야기는 본연(本然) 전연호 선생의 지도 아래 1998년 대구불교방송의 불화교실에서 출발한 불화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불교미술 연구모임인 ‘불교미술본연문도회’를 결성해 2006년부터 2년 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진봉 선생의 ‘수월관음모사도 (면·한지·석채·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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