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행된 문화한마당의 모습 <사진=국립광주박물관>

9월 15일까지, 전통놀이·공연 등 다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한가위 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한가위를 맞아 9월 12~15일 박물관 일원에서 ‘2019 한가위 우리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휴관.

박물관 마당에서는 사방치기, 칠교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교육관 대강당에서 애니메이션 ‘알라딘’,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상영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주요 역사 인물을 공부하며 체험할 수 ‘오이지(Oh! easy)와 함께하는 조선시대 여행’, 마술, 샌드아트, 레이져 쇼 등을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더 판타지쇼’ 공연, ‘한가위 음악회-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가위 우리 문화한마당은 무료로 진행되며 ‘판타지 더 판타지쇼’, ‘한가위 음악회-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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